미-이란 충돌 여파, 환율 급등에 증시도 흔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소식에 하루 새 18.7원 급등한 1,384.3원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중동 정세 불안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결의로 국제 유가가 치솟자 물가 부담과 미국 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커졌고, 이에 따라 달러 강세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됐습니다.

코스피 역시 투자심리 위축 속에 3,000선 초반으로 밀리며 원화 가치와 함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란 핵시설 공습 여파, 국제유가 급등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장중 각각 5.7%, 4.6% 급등하며 유가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란 의회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결의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자 JP모건, 씨티, 골드만삭스 등은 유가가 최대 13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봉쇄 실현 가능성과 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대응에 따라 유가 변동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