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반전해 3,180대 약세 마감 코스피가 미국 증시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3,186.01로 하락해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3,661억 원을 매도했고,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2,971억 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코스피 하락을 주도했는데요.

하락 장세에도 조선주나 상법 개정안의 영향을 받을 증권주, 지배구조 개편이 기대되는 현대차 계열 종목 등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기자재 기업, 조선업 훈풍으로 주가 급등 최근 조선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훈풍이 소형주와 기자재 기업으로도 확산되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한화엔진(16.28%), HD현대마린엔진(9.13%), 에스엔시스(8.14%) 등 조선 기자재주가 상승했는데요. 이는 한미 조선업 협력, 한화오션 등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최종 후보 선정,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 등 여러 호재가 관련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